제주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용담 1,2동 지역 저소득 아동 295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보육․교육 등 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자문 및 지원을 더욱더 강화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무워킹그룹은 건강․복지․보육․교육부분의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어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되며,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전반적인 자원연계 서비스지원 등의 기능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서비스, 영유아 방문교육, 각종 문화체험, 부모역량강화 교육 등 105개 지역기관과 연계한 83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협력․연계 체계 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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