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제12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시상식과 심포지엄, 현장체험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서귀포시일원에서 열린다.
이번「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은 중앙단위행사로 대상을 수상하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수락산 달팽이화장실을 비롯, 35개 기관 관계자 및 행정안전부와 전국의 화장실협회 임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시상식 첫날은 서귀포시 관내 공중화장실을 현장 체험하고, 5일에는 서귀포시청에서 화장실을 생리적 해소차원을 넘어 친환경적 시설로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선택적 장소로 변모시키는 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 후에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지금까지 전국의 아름다운 화장실에 선정된 사진전시회도 열리게 되며, 이번 시상식에는 서귀포시 천지연화장실이 도내 최초로 금상을 수상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