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독도는 영원한 우리의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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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독도는 영원한 우리의 땅이다
  • 고덕수
  • 승인 2015.08.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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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수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도시개발담당

고덕수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도시개발담당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년, 한일국교 정상화 50년을 맞이한 지금 일본은 독도에 대하여 전 세계적으로 조직적인 역사왜곡을 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는 1145년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1770년 발간된 동국문헌비고 등 한국의 수많은 옛 문헌과 지도는 독도는 오랜 옛날부터 한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다.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울릉도와 독도는 정확하게 위치를 밝히고 있다.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 공포에 의하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일본의 기록은 1905년 이전에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1877년 일본정부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은 일본 전역에 지적을 편찬하는 과정에서 정밀한 조사 끝에 독도가 일본과 관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10년간 숨겨져 있다가 1987년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태정관 문서는 독도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일본 정부가 공식 확인한 명백한 증거이다.

그러던 일본이 말을 빠꿔 독도는 원래부터 자기네 고유의 땅이었다니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하는 일본이 주장을 그 누구 믿을 수 있을까?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끝나고 카이로, 포츠담 선언 등 전후 처리 과정에서 패전국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탈취한 지역으로부터 쫒겨나면서 독도는 다시 우리의 품으로 돌아 왔다

1946년 연합국 최고 사령관 각서 677호는 독도는 분명한 한국의 행정관할 구역으로 선포했다.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회복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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