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국악나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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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국악나눔콘서트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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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은 상주단체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와 공동기획으로 국악나눔콘서트 ‘通(통)’ 을 개최한다.

통 콘서트는 총 3회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아리랑 연곡과 바람유희, 상령산 풀이, 절석놀음, 한범수류 해금산조, 판소리 심청가, 상모판굿 총 6개의 프로그램이 대금, 소금, 가야금, 아쟁 등의 기본 국악기로 연주되는 공연이다.

전통국악공연 외에도 제주민요 ‘서우제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바람유희’ 등이 개최된다.

국악연희단하나아트(대표 고석철)는 2002년 창단 이래 국내외 초청공연은 물론 기획공연과 정기공연, 국악교육사업,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대중에게 보급하고 있다. 사물놀이와 상모놀이 등 전통을 기반으로 타악 퍼포먼스, 전통기악, 퓨전 등 다양한 장르의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제주적 소재를 글로벌화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본 공연은 총 3회로 8월 27일과 28일,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석 3천원의 입장료로 진행되고, 당일 현장판매 및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회원은 1천원 할인된 2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756-0105, 010-5755-010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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