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생 시장, "추석절 민생탐방 전통시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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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생 시장, "추석절 민생탐방 전통시장 찾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9.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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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지역경제 동향 파악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추석절을 맞아 19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안을 살피고,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했다.

현 시장은 이 날 오일시장 내 상가를 둘러보고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 시장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대형마트로 향하는 이용객들이 발길을 돌리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 시장은 상반기 메르스 사태를 비롯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 앞으로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50억 투입,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향토오일시장 고객쉼터조성, 공동물류창고 신축, 매일올레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등 향토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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