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국도대체우회도로 확장사업은 2007년부터 사업비 10,548백만 원(토지보상 4,548, 공사비 6,000)을 투자하여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3월에 착수하여 201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12일 현재 38%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제주고~국도대체우회도로간 도로는 연동지역과 제주서남부지역을 잇는 중추적인 도로로 그동안 편도 1차선 도로로써 수많은 교통량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차량이용객 및 물류수송에 많은 불편을 겪음은 물론 굴곡진 도로의 구조상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었다.
제주시는 “제주고~국도대체우회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연동~제주서남부지역간 이동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이용객의 편의증대는 물론 물류수송비를 절감하고 인근 한라수목원, 도깨비도로 등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많이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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