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전직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과정 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중에 창업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전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중장년층 전직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21일까지 이틀에 걸쳐 16시간 동안 운영되는 동 교육은 그동안 창업을 준비중 이었으나 현업에 종사하고 있어 교육받기가 어려운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설, 지난 4월에도 야간반을 운영,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제주소상공인지원센터에 유선(☏751-2101)으로 수강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자의 72.4%가 사업체 운영경험이 없으며, 운영경험이 있어도 48.1%가 실패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러한 체계적인 창업교육 수강이 성공창업 및 경영마인드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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