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축사시설 방역실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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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사시설 방역실시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1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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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겨울철 축우 입식대비 축사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였다.

시는 중산간 목장지대의 축우 방목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마을공동목장 또는 중산간 지역 개별 축산사업장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실시계획을 수립,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비어있는 축사시설에 대해 시와 읍면 및 공동방제단 등이 참여,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소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방목시기가 종료되고 겨울철 입식전 축사시설에 대한 소독실시의 중요성은 방목시기의 임신된 축우가 축사내 입식후 송아지를 분만할 때 송아지 설사병(바이러스, 세균 등), 만성질병 등에 대한 질병전염원의 사전 예방이 가능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의식을 제고하고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방지 차단, 소독의 생활화 유도로 청정지역을 유지함에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마을공동 목장은 24개소로 현재 18개소 마을공동목장 조합원의 축사 및 공동축사를 소독완료 하였으며, 희망하는 마을공동목장에 대해 추가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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