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왕 장순희씨, 국무총리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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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왕 장순희씨, 국무총리 포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2.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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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장순희(바르게살기대정읍위원회 부위원장)씨가 국무총리 포상을 받았다.

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하 ‘따사모’ 대표 강승효)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국무총리 포상자로 선정된 장순희씨는 20여 년간 소외계층 돌보비 서비스를 비롯하여 목욕봉사, 다문화가정 차례상 차리기, 폐지수익금으로 장학금 지원, 경로식당 자원봉사, 각종 스포츠대회 급식봉사, 버스승차대 및 클린하우스 환경정비 등을 실천해온 자로서 행정자치부의 사전 실사단으로부터 현지 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장순희씨는 서귀포시에서 매해 최고 봉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동장과 은장을 2013~2014 연속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자원봉사왕’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귀포시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따사모(대표 강승효) 역시 지역사랑 나눔실천이 인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단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들에 대한 수상은 오는 1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 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컨벤션벨라지움에서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병수) 봉사자와 서귀포시청 민원봉사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봉사단(단장 강미자) 등 35명이 참가하여 우수활동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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