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법률 홈닥터 서비스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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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률 홈닥터 서비스 집중 지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2.0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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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로 부동산 관련 긍금증 해소

제주자치도는 도시 외곽지역 및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온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지원이 연말을 맞아 집중 지원한다.

부동산법률 홈닥터 서비스 지원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 건물 등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는 건축․토지(지적)․세정(세무) 및 기타 등 4개 분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외광고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디자인기업협회 및 건축사회 등 5개 기관 단체 전문가의 자발적인 봉사와 세정․건축․토지 지적․경관 및 광고물 등 도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지금까지 10회에 걸쳐 144명 155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감귤 수확 등 농번기를 맞아 더욱 행정기관을 방문할 기회가 없는 4개 읍․면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제2공항 예정지 발표 등에 따른 안정적 부동산 거래질서를 통한 부동산 투기 방지와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따른 안내 등 주민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게 집중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상담해 드릴 계획이다.

제주도는 연말 모든 일정을 마치면 참여자 간담회 및 자체 평가 등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민생, 1차 산업 등 일상생활과 맞물려 있으면서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대한 내실 있는 서비스 확대 제공 등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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