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바다에 전복종묘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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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바다에 전복종묘 방류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2.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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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지역에 3억원 상당 ,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활성화 기여

 

▲ 전복종묘 품질검사


도내 6개 지역 제주바다에 3억원 상당의 전복종묘가 방류됐다.

21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제주바다에 전복종묘를 방류하는 ‘2015 수산종묘방류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1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사업은 총 3억 원 상당의 전복종묘 30만 마리를 제주바다에 방류하는 사업이다.

고부가가치 수산종묘 방류를 통한 지역 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지역 내 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2회에 걸쳐 진행했다.

▲ 전복종묘 방류사업 실시

방류대상은 추자도의 묵어촌계와 우도지역의 천진어촌계 등 도서지역 어촌계를 시작으로 화순, 사계, 하예, 서귀어촌계 등 공공사업 추진지역이다.

해양수산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사전 검사를 통해 건강한 수산종묘를 선별하였고, 방류 전 구제작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우리의 어머니들의 삶의 문화인 제주해녀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 지정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산종묘방류 지원 사업이 해녀문화 활성화와 어민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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