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제주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지원으로 전국 청렴도 1위, 전국 수능 평균 점수 1위, 지방교육재정 운영 성과 평가 전국 2위 등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어떠한 표현을 써도 지금 가진 감사의 마음을 드리기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한 해의 순리에 따라 다시 겨울이 찾아왔고, 아이들이 떠나간 교실 들판을 바라본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다시 떠들썩하고 희망이 있는 봄이 교실에 찾아들 것을 알기에 온기를 채우며 겨울을 건넌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다시 힘차게 씨앗을 뿌릴 봄의 그날을 기다리며, 가족들과 더 큰 사랑을 나누는 2015년의 마지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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