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제주시지회(회장 이시복)가 올 한해 새마을 운동 추진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SMU뉴새마을운동 추진에 따른 강연회 및 시상식을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동휴 농업기술원장을 초빙『녹색생활화로 깨끗한 지역가꾸기에 대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실시한 후, 지역 곳곳에 숨은자원 모으기 운동 및 2010년도 지역새마을운동 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단체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새마을운동 제주시지회는 “모아보자”운동으로 실시된 재활용품 및 헌옷 모으기 추진(1,186톤, 203,400천원)과 SMU뉴새마을 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대해 지난 11.1~5일까지 26개 읍면동 지역 협의회(지도자, 부녀회, 문고)를 현장방문 점검하여 새마을조직관리, 자율봉사대 구성 및 운영, 새마을업무 수행능력, 각종 새마을사업 추진현황, 시협의회 협조사항 실천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 지역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9개 단체, 우수 4개 단체 숨은자원 모으기 평가는 최우수 3개 단체, 우수 3개 단체, 장려 13개 단체가 선정되어 이날 수상하게 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제주시지회는 SMU뉴새마을운동의 4대 중점 목표인 녹색새마을운동(Green korea), 나라 품격높이기(Smart korea), 살맛나는 공동체운동(Happy korea), 세계화 새마을운동(Global korea)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상단체

근면 최우수 아라동협의회, 자조 최우수이도1동협의회, 협동 최우수 삼도2동협의회, 노력 최우수 봉개동협의회, 창조 최우수 이호동협의회, 녹색생활화 최우수 애월읍협의회, 에너지절약 최우수 노형동협의회, 안전지킴이 최우수 용담1동협의회, 생활의식 최우수 한경면협의회 이며, 근면 우수 한림읍협의회, 자조 우수 추자면협의회, 협동 우수 삼도1동협의회, 노력 우수 용담2동협의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