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특별수송대책반 운영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ㆍ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 기간 중에는 제주공항 임시편은 총 70편 증편되어 하루 평균 483편, 총 2,898편(국제선 포함)이 운항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설 연휴기간에 대비, 공항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다.
민병훈 제주지역본부장 등 간부들은 연휴기간 중 특별 근무를 통해 시설 및 공항 운영상태를 지속 점검하여 청정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공항을 이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안내데스크 요원들이 한복 차림으로 여객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지역본부는 주차장·택시승강장 안내요원 추가 배치 및 응급요원과 구급차 항시 대기(여객청사 1층)로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최상의 공항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쾌적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민병훈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연휴기간 중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공항 구내도로·주차장 등 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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