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4일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안전봉사자 협의회 (협의회장 김영효)와 협동으로 재난취약가구 1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 가스, 소방 등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설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정방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안전점검과 노후자제 교체는 물론 설명절 연휴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가정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협의회(위원장 허상우)는 2016년 ‘안전점검의 날’ 월별 테마를 선정, ‘안전 서귀포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17개 읍면동에서도 자생단체가 참여, 매일 올레시장, 터미널, 읍면동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 시민 안전의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 문화 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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