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6일부터 서귀포시청 제2청사 1강의실에서 ‘제7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과 함께 상반기 귀농귀촌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1명이 신청, 이중 교육대상자 160명을 선발하여 80명씩 2개 반으로 나눠 3월 18일까지 반별 10일 61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개분야(귀농귀촌정책분야, 기초영농분야, 실생활분야, 지역사회 이해분야) 26개의 강의로 구성하여 초기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 중에는 매 강의마다 강의 내용, 커리큘럼, 향후 개설 희망 분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수합하여 그 결과를 차후 과정에 반영하여 교육생들의 수요를 항시 반영하는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기본교육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심화 및 창업연계과정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도시민유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육뿐만 아니라 영농과 관련한 멘토, 고충 상담,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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