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내달 2일까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 250여명을 공개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도로,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기초, 상하수도, 수자원, 항만해안, 교통, 도시계획,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비, 전기, 정보통신, 기계, 조경, 환경, 폐기물, 소방, 안전 등 건설공사와 관련된 전문분야 총 21개다.
임기는 2016년 3월부터 2년으로, 선발된 심의위원은 건설공사설계의 타당성과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책임연구원 급 이상,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박사학위 취득후 3년이상 실무에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자격을 갖춘 여성은 우선 선정된다.
제주도는 일부 위원은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으로부터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폭 넓게 추천을 받는 한편, 개별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 다음달 중 위촉대상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제주도 홈페이지(http://www.jeju.go.kr) 도정뉴스-도정소식-새소식란을 참고해 다음달 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kbhong@korea.kr)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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