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4월 8일까지 교육청 소관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교육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학교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진단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11개교, 중학교 44개교, 고등학교 29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공․사립학교와 본청 및 직속기관 16개 기관의 시설물 등이다.
점검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등으로, 각 학교(기관)별 자체점검 후 교육(지원)청의 각 분야별·학교(기관)별 담당자가 확인점검을 하는 순으로 단계별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으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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