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장으로 변신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창조)는 29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근 보호관리과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미래세대 환경 지킴이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친환경적인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한라산과 친해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서로 배려하는 또래 관계를 형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리목 탐방안내소는 ‘어리목에 풍덩!’ 관음사지구 산악박물관은 ‘신나는 산악 체험!’ 성판악 탐방안내소는 ‘한라산에서 나를 칭찬하기’ 영실코스에서는 ‘오백장군 만나기’이며 화 ~ 금요일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www.hallasan.go.kr)로 2주 전에 학급단위(4학급 이하)로 할 수 있다.
대상은 어리목 지구는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1~3학년, 산악박물관은 초등학교 4~6학년 이며, 전교생이 80명 이하인 학교는 전학년이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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