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2016년도 위풍당당 경로당 방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방문 건강관리는 관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중 경로당별 1~2회 방문하여 어르신에게 기초건강검사, 심뇌혈관예방 교육, 운동교실, 구강보건, 노인 우울증‧치매 검사 및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으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누릴 수 있도록 노후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교육, 운동, 치매․우울 선별검사 등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100세 위풍당당한 어르신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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