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FTA협상 등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따라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으로 청정축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추진한 2010년 한우1천호정착시범사업이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우1천호정착시범사업은 소규모(한우 10두미만) 부업 한우 사육농가를 전업농가로 육성함으로서 한우사육농가 확대로 사육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2003년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한우1천호정착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소규모 부업규모의 한우농가를 전업규모의 한우농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구축으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종철 청정축산과장은 “내년도에는 4개소․5700만 원을 투자하여 소규모 한우농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전업규모의 선도 양축농가로 육성,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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