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법률 서귀포부시장,쓰레기 수집운반 체험 실시
상태바
허법률 서귀포부시장,쓰레기 수집운반 체험 실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3.31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은 31일 새벽 4시 30분경부터 3시간 동안 쓰레기 수집운반 차량에 직접 선탑하여 천지, 중앙, 송산 등 클린하우스 13개소의 쓰레기를 수집 운반체험을 실시했다.

허 부시장은 이어 남부소각장에 쓰레기 반입 후 소각장․매립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쓰레기 수집운반 체험은 현장근로자를 격려한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쓰레기 관련 시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시책 입안자가 직접 육안으로 확인해본다는 의미에 비중을 두고 실행됐다.

허법률 부시장은 작업종료 후 쓰레기를 수집운반 한 운전원․미화원들과 함께한 조식 간담회 자리에서 “쓰레기 문제가 점차 시정되고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뛰어다니며 수거하는 여러분이 초석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시책의 파급효과와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시책의 방향을 선정하고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근로자분들의 애로점도 적극 해결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