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인구 50만시대 미래전략수립 분야별 T/F팀 추진상황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31일 본관회의실에서 인구 50만시대 미래전략수립 T/F팀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토론 및 정책과제 발굴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대분야(도시주거, 교통주차, 청정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 T/F팀 소그룹별로 3월중에 추진한 정책여건 등 현황진단, 정책수립 전략 및 방향, 제시된 정책과제(안)인구 50만도시 기반지표 비교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공유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5대분야에서 복지분야를 추가, 사회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및 예산을 재진단하는 일반행정분야도 포함시켜 7대분야로 확대하여 미래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T/F팀별 부서별 워크숍을 개최, 인구 50만이상 도시에 대한 전략과제 벤치마킹과, 시민행복정책자문단에서 제시된 건의사항들도 검토하여 제주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담은 제주미래비전과 연계되는 실천가능한 정책과제들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 도시특성을 반영한 7대분야(일반행정, 도시주거, 교통주차, 청정환경,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에 대한 제주시 미래전략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인구 50만시대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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