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산물 품질검사 부적합 건수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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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축산물 품질검사 부적합 건수 '제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3.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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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축산물 생산업체에서 가공되는 축산물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사항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이번 품질검사는 지역내 식육가공업, 유가공업, 알가공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육판매업 등 총 793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부적합 사항은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테리아 검출,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 보존료 검출, 무지유고형분 기준미달 등의 사안에서 모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26건, 2014년 13건, 2015년 4건의 부적합 사항이 발생해 점차 줄어들더니 올해는 자취를 감춘 결과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축산물 생산.도축.가공.유통단계의 축산물에 대한 자체수거검사 등 위생감시를 강화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제주산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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