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가․차고지․대문 앞이나 공사장 등에 연락처 없이 불법주차 된 차량 소유자를 찾아 민원을 해결해주는 수신자부담 교통불편 ZERO-080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11월말 현재 2,680건의 교통불편을 접수하여 처리하였다.
주요 유형별로는 공사현장 및 이사관련이 1,027건으로 가장 많고, 상가앞 주차로 인한 영업지장이 795건, 차고지 및 대문입구 주차가 753건, 기타 105건 등으로 하루 평균 10건 안팎으로 접수 처리되고 있다.
또한 매달 시 여성교통봉사대와 “자기차량에 연락처 남기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를 배려해주는 주차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편, 교통불편 ZERO-080서비스 전화번호는 080-778-4747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은 08:00~20:00, 토요일은 09:00~15:00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