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한 달 동안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인 ‘서귀포 청년 취업 뉴딜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특성화고인 중문고등학교 3학년 학생 174명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 141명 등 총 315명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직업트랜드, 성격유형 진로와 직업설계, 취업의 성공을 부르는 실전 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준비생들의 적성에 맞는 취업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중문고 의료보건과는 도내 병원을 방문, 의료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중문고 의료관광과는 호텔, 서귀포산업과학고 학생은 신화역사공원 취업컨설팅 및 현장 견학을 실시,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를 갖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청년 취업 뉴딜사업을 통해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학생들에게 취업의 문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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