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 객주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열리는 문화예술장터가 오는 11일 두 번째 장터가 들어선다.
이번 6월 ‘문화예술장터’에서는 현대적 의미의 객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별된 셀러 20팀이 참가, 수공예, 친환경제품, 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투호, 팽이치기, 재기차기 등 전통 민속 놀이와 도자기체험, 미술체험, 독서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장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하여 난타공연, 통기타 공연, 마임과 마술공연 등 시간대별 공연도 진행함으로써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객주 개관 초기 방문객 확대 등 홍보를 위해 개최하기 시작한 문화예술장터는 가족끼리 방문하여 빙떡 등 향토음식과 다양한 문화예술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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