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소재 세계자동차박물관(대표 김영락)은 지난해 12월 28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안덕면은 이 성금을 관내 기초수급자 중 대학입학예정자 및 어려운 가구 등 14가구에 전달했다.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매년 설, 추석, 연말연시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용식 안덕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 사랑 나눔 지원창구”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