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놀래올래', 힐링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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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놀래올래', 힐링 프로그램 풍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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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옛 교육감 관사였던 청소년 열린 문화공간 '놀래올래'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놀래올래'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마련한 '우리 창작동화 161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내달 15일 오후 4시 30분에는 중.고등학생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 고웅 제주도교육청 상근변호사와의 만남 시간이 마련되며, 22일 오후 5시 30분 야외 정원에서는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앙상블이 마련한 작은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제주중앙여중 앙상블은 아리랑 변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29일 오전 11시에는 제주초등음악교과연구회가 마련한 '제주어 노래 교실'이 열린다.

또 내달 19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상담과 작은 도서관도 상시 개방된다. 개인 및 그룹상담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놀래올래'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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