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녹색 생태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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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녹색 생태도시 만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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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녹색생태도시 육성,기반 조성에 박차


서귀포시는 올해 녹색도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과 인간이 함께하는 명품 녹색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된다.

지난해는 무릉2리와 마라리, 예래, 수망리, 신례1리, 수산2리 등 6개의 생태우수마을에 대하여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탐방객 쉼터조성과 자생식물 복원, 산책로 조경 및 시설보강, 생태관찰로 정비와 전망대 등의 체험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또한, 대정읍과 안덕면에 소재한 6개소의 용천수 복원과 대정읍 안성리에 소재한 수월이 못 생태연못 복원, 창고천에 대한 생태관찰로, 반딧불이 탐방 보행, 생태학습장 조성 등 5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생태체험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올해에는 생태우수마을로 추가 지정된 감산리와 더불어 7개 생태마을에 대하여 총 6억 원을 투입하여 체험 시설과 함께 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용천수와 습지 복원, 창고천 정비에도 3억 5천만을 투입하여 생태관찰로 정비와 생태 체험시설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의제 21 협의회 등 민간주도의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시민 실천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며, 탄소포인트제 참여운동 및 녹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화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에 집중하며, 가정, 직장, 학교에서의 녹색 생활의 실천 사례와 실천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의 탄소 줄이기 실천 상설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제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 추진과 더불어 관내 거주학생 및 주부․시민을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자전거 바르게 타기 및 교통안전 체험 실습 교육과 이론 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상설 교육장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 범시민적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감으로써 천혜의 자연 환경과 인간이 함께하는 명품 녹색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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