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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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6.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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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지난 29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상인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보건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매일올레시장 안으로 직접 찾아가서 상인들의 통합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기초검사, 구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감염병 예방관리, 우울증검사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검진 등을 통해 발견된 고협압, 당뇨, 우울증 등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즉시 치료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매일 올레시장으로 찾아가서 바쁜 일상으로 운동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상인들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여 활력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해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82.7%가 건강인식에 대한 변화가 생겼으며, 비만, 건강검진, 구강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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