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심장 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제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길거리 체험부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에는 도남초 축제, 5월에는 도리초 축제, 안전한국훈련 시, 6월에는 산지천 광장에서 길거리 체험부스를 운영, 7월에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과 함께 체험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길거리 체험부스는 다른 안전교육과는 달리 15분 안에 집중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체험부스는 매월 1회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습득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연습용 마네킹을 활용, 몸으로 익히도록 하고 있다.
제주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사회 내의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신고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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