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제주·충북 소재 화장품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시·도간 협력을 통해 부가가치 및 고용성과를 더 크게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을 의미하며 제주는 충북-제주(화장품), 제주-강원(휴양형MICARE)의 협력산업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2015년도에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과제명: 화장품뷰티산업 명품 브랜드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유치를 통해 연간 약 11.4억(국비 10.4억, 민간 1억)을 확보하여 최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참여기관으로써 ㈜아모레퍼시픽, 제주대학교, 세명대학교가 지역 화장품 기업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사업 유형으로는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기업 매출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화지원, 수출지원, 기업 수요 기반 일자리 창출 지원 프로그램,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기술/사업화 역량강화 등으로 15개 세부 지원사업에 대해 체계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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