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0년 위판고 200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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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0년 위판고 200억 증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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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관내 3개 수협에 대한 2010년도 위판 현황을 파악한 결과 위판량은 18,558톤에 1,935억 원의 어획고를 올렸다.

시는 2010년도는 전년과 비교시 위판량은 24%감소한 반면 위판액은 11% 증가되었고 위판량 감소 요인은 전년에 비해 멸치 위판량의 92% 감소 요인으로 대부분 어종의 가격 호조로 위판고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수산물 위판 실적을 전년과 비교 시 갈치 14,313톤으로 4톤이 증가하였고, 방어는 163톤으로 54톤, 오징어도 170톤이 증가한 반면, 멸치는 6,057톤 감, 고등어 266톤, 참조기 181톤이 감소되었고 잠수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소라도 53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3개 수협 2010년도 위판 실적은 서귀포수협 8,110톤 위판액은 908억 원으로 101억 원 증가(전년 8,161톤, 807억원), 모슬포수협 2,123톤, 173억 원으로 32억 원 증가(전년 5,464톤, 141억원), 성산포수협 8,325톤, 852억 원으로 65억 원(전년 10,739톤, 787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시 다어획 어종인 멸치 위판량 6,057톤을 제외하면 251톤이 늘어난 셈이다.

서귀포시는 2011년도 수산조수입 4,500억 원과 수출 2,500만불 목표달성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어선어업지원을 위해 6개 사업에 2,304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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