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세외수입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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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세외수입 증가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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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감귤박물관 관람객 및 세외수입 실적은 전년보다 관람객은 2.9%, 세외수입은 14.9%로 증가했다.


7일 감귤박물관운영팀에 따르면 2010년 감귤박물관 관람인원은 79,293명, 세외수입은 77,162천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관람인원 77,065명, 세외수입 67,159천 원보다 관람객은 2.9%, 세외수입은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관람객중 유로 관람객은 40,033명(50.5%), 무료 관람객은 39,260명(49.5%)로 나타났으며, 월별로는 11월 9,443명(12%), 7월, 8월, 4월에 관람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 관람객은 2,663명이다.

세외수입은 감귤제품 판매 이익금이 26,024천 원으로 2009년 이익금 17,450천 원보다 49.1% 증가하였으며, 감귤체험학습장은 1,407팀∙4,980명∙4,896천 원으로 2009년 1,132팀∙3,754명∙3,360천 원 보다는 팀수 24.2% 증가, 참여인원 32.5% 증가, 체험료 45.7%가 증가한 반면 입장료 수입은 41,927천 원으로 2009년 보다 0.3% 감소했다.

그리고 관람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전국 초중고 3,241개 학교에 관람 안내문을 발송하고, 도내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학습 장소로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고 있다.

감귤박물관은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여 핸드폰고리, 볼펜 등 아트디자인 상품을 판매하고, 간이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녹색박물관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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