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저소득가구의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에 1억 원을 투입, 재래식화장실 정비 사업 대상자 선정 신청을 받고 있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은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써 지난해까지 총 54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가구당 지원은 (절수형)수세식양변기, 정화조 설치 및 하수관 연결, 수도 및 전기 설비, 타일시공 등으로 100만 원의 지원범위에서 90%지원, 자부담 10%로 추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재래식화장실을 정비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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