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인큐베이팅사업은 기존 자활근로에서 문제점으로 드러난 낮은 취업률과 취업유지를 저해하는 요소인 개인적 욕구와 정서 미반영, 전문성 결여 문제 및 자격 미취득 문제를 골고루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는 사업이다.
또한 단기과정인 6개월에서 1년 과정으로 개인적 욕구 및 정서 프로그램인 교양, 인문, 직업의식, 요양보호사, 한식조리사, 아동지도교사 등 교육지원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창업을 돕는 획기적인 자활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게 될 올해 자활사업은 복지간병사업, 장애통합교육보조원사업, 복지시설도우미사업 등 18개 사업을 2개 기관에서 위탁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5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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