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실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2011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공근로 사업비는 7억8800만 원이며, 참여할 인원은 총 130명 예정이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는 작년도 1일 36,000원에서 올해는 38,000원으로 2,000원이 인상됐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하거나, 지역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등이다.
한편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는 2010년 공공근로사업 3~4단계 연속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전업농민이나 배우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자, 정기소득이 있는 배우자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초과자, 재산가액이 3억 원 이상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할 수 없다.
서귀포시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2월 16일까지 심사 후 90명을 선발하며, 금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2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5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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