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협의회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친서민 정책을 위한 첫 걸음으로 원광요양원, 시립사랑원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새마을금고연합회 서귀포시협의회 19개 개별금고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23,860천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위와 같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서민정책 사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행복한 서귀포시 실현에도 일조해왔다.
협의회는 앞으로 친서민정책의 지원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모금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서민 지원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서귀포시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새마을금고 간 공동 파트너십 구축으로 성공적인 친서민정책 추진하고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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