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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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기회 제공”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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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이하 재단)은 제주지역 원로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제주원로예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부터 공모하는 제주원로예술인지원사업은 문학·공연·시각·다원예술분야로 구분 지원하며, 지원자격은 제주도내에서 활동하는 만 70세 이상 예술인 중 20년 이상의 예술활동 경력이 있는 자이다.

지원규모는 3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이며, 이 사업은 지원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로예술인의 창작활동을 기획 및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자 인건비를 보조금의 20% 이내에서 책정할 수 있다. (다만, 2016년 개인예술인으로 지원받은 경우 신청이 불가함)

지원을 희망하는 원로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회원가입 후 접수하며, 사업설명회는 20일 17:00시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26일 18:00시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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