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상철)는 지난 12월 14일부터 서귀포시 6개동(송산, 정방, 중앙, 천지, 동홍, 서홍동)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2명에게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음식업 중앙회는 서귀포시 관내 음식점 24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며, 서귀포시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전복죽과 밑반찬을 치아가 좋지 않은 2명의 노인에게는 죽을 전달하고 있다.
음식업서귀포시지부는 수혜자 및 참여자 모두 호응이 좋고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수혜대상 가구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식업서귀포시지부는 2월 하순에 서귀포시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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