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오후 도내 대형마트 주변에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도민인식 확산 및 참여 유도를 위한‘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추석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펼쳐졌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실천운동으로 ‘건강한 녹색도시 제주’를 만드는데 도민들이 주체적으로 나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밝히며,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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