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악단 '한라윈드앙상블' 외무대신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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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악단 '한라윈드앙상블' 외무대신 표창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6.09.19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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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주일본총영사관 한일친선선교류 연주회 20회 이상 평가

 

 

주제주일본총영사관은 19일 제주도를 대표하는 시민악단 '한라윈드 앙상블'이  외무대신으로부터 표창돼  테라사와 총영사로부터 김승택 음악감독에게 상장이 건네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해진 외무대신 표창은, 일본과의 교류협력에 다대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게 주어지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표창은,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에 의한, 한일 양국간의 상호이해・우호친선에 공헌한 악단분들의 공적을 칭한다는 것.

주제주일본총영시관은 "한라윈드앙상블은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64회의 정기연주회, 21회의 팝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것 외에도 일본의 수많은 시민악단 및 음악가들과 교류를 거듭해 왔으며, 동 악단이 제주와 일본의 각 도시를 서로 방문하면서, 개최한 한일친선교류 연주회는 20회 이상"이라고 밝혔다.

 

음악감독인 김승택씨는, 이러한 활동을 주도하여, 일본으로부터 지도자를 부르거나 상호 방문등을 통해 연주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 등, 교류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수상식은 지난  17일 제주문예회관대극장에서 행해진 시민 악단 「한나윈도우 앙상블」이 주최한 제21회 「추억의 팝 콘서트」의 회장에서, 테라사와 총영사를 시작으로 많은 관계자와 청중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한라윈드 앙상블은 오는 10월 15일(토) 대구 「콘서트 하우스」에서 ‘평화를 지원하는 대구-제주 친선교류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의 1부는 재일본대구여성 오케스트라(지휘 정우균), 2부는 한라윈드 앙상블(지휘 김승택, 김우신), 3부는 합동연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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