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경관·생태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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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당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경관·생태 부문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9.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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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송당리가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경관·생태부문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에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과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 기본 계획을 확정·승인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주요사업내용은 신화목축마을 경관정비(석신상 48기, 소원숲정비,공원정비 2개소), 마을안내시설 구축 등 지역경관개선 분야와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역역량강화 분야로 세분화 되며 궁극적으로 송당리 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사업이니 만큼 사업의 성공여부는 마을주민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에 달려 있으며, 이 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향후 농식품부에서 시행중인 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에도 참여하여 더욱 많은 사업비가 송당리에 확보될 수 있도록 마을과 행정이 힘을 합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에는 매년 농촌지역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 향상 및 농촌의 어메니티(amenity) 증진과 농촌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농촌인구 유입 그리고 특색 있는 마을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단위공모(농식품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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