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여행등록업체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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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여행등록업체 일제점검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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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관내 여행업 등록업체 572개소를 대상으로 관련법규 위반여부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변경등록 위반, 지위승계(양수) 및 무단휴폐업, 보증보험(공제) 미가입 등을 지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이중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를 함은 물론 관련법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10월, 제주도가 세계지질공원으로 확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유일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Triple Crown)에 달성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더욱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함은 물론 제주도의 최대 과제인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에 동참을 유도하는 것과 병행하여 적극 홍보해 나가기 위함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보험미가입, 계약위반 등 등록 취소 20건, 변경등록위반 1건등에 대하여 행정처분 한 바 있다.


양상종 관관진흥담당은 앞으로도 “관내 여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건전 여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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