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촌정주기반사업 조기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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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어촌정주기반사업 조기 발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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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도서 및 어촌정주기반조성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 등 6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서민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44억 원을 들여 도서종합개발, 어촌종합개발, 어촌정주어항개발, 어촌정주어항정비, 어항안전시설, 어항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추진내용은 도서개발사업비 30억3,400만 원을 투자하여 추자도 참조기가공단지조성, 우도 하우목동항 방파제축조, 비양도 도항선 건조사업을 추진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연륙교통기반시설을 구축해나가데 된다.

그리고 어촌종합개발사업비 6억7,000만 원을 투자, 행원어촌정주항 정비 및 친수공간을 조성하며, 또한 어항개발에 1억5,000만 원, 어촌정주어항정비 4억 원, 어항쉼터 조성 1억 원, 어항안전시설 5,000만 원을 들여 방파제 축조, 물양장 정비, 안전시설설치, 항내 돌출 암반 제거 공사를 시행하여 어선의 안전정박과 입출항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월중 공사를 조기 발주하여 8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도서민 및 어업인의 이용 편의 도모는 물론 공사대금의 조기집행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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