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인 기간 아동급식 제공자의 고향방문 등으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에 차질이 생길 것에 우려 아동급식 특별대책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가 지원하고 있는 아동은 3,218명으로 주․부식을 지원받는 아동은 2,301명, 지역이동아동센터 이용아동 790명, 도시락 지원아동 127명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급식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결식우려 및 발생아동에 대해서는 사전에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여 이를 활용 급식지원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급식 제공자의 사정에 의해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과 급식업체가 협력해 적절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는 특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