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속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연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설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귀성객 내도 등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예상되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합과 훈훈한 고향의 정 나누기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의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상황실을 가동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동안 고향방문객과 함께하는 경로행사, 위안잔치 등 다양한 화합행사와 고향발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대화의 장도 각 지역별로 마련하는 등 고향방문 환영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난해도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처리 1,164건, 의료진료 1,038건, 응급의료 30건 접수 등 시민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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