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비위 발생요인을 차단하고, 시민과 관광객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25일부터 2월 6일까지 공직기강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점검반 운영은 기획예산과장을 반장으로 감사담당 등 4인으로 편성하여 본청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에 대한 예방감찰과 시민불편사항 등을 현지 방문하여 점검하게 된다.
중점점검사항은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이권개입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와 일숙직, 무단이석, 근무지 이탈 등 복무 위반행위다.
또한, 생활쓰레기 수거, 가로등 고장, 각종 표지판 정비 등 관광객과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점검하여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부당사항 발견시에는 관련자에 대하여 엄중히 신분상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등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시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