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Wee센터 찾아가는 상담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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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청,Wee센터 찾아가는 상담활동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0.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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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오는 15일 탑동 광장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으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탐나는 청소년! 신나는 12마당!>에 참여한 도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상담, 간이검사, 인성엽서쓰기에 직접 참여 하게 된다.

이번 열리는 행사는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급증해 학교폭력 중 사이버폭력의 비중과 가·피해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사이버폭력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간이검사 및 상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4년부터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Wee센터로 선정되어,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과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는 놀이교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상담-진단-치유가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적극 개입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제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을 통해 학생 뿐 아니라 일반시민에게도 Wee센터를 알림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이용하는 원스톱 상담센터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Wee센터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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